본문 바로가기
세상읽기 세상읽기

한화, 경남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30억 지원…복구부터 취약계층 생활까지 돕는다

읽는 시간 약 4분

수해 복구 성금 20억원·취약계층 지원 10억원 별도 편성…지역화폐 활용해 지역경제 회복도 지원

한화그룹, 경남 수해 지역에 총 30억원 지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을 돕기 위해 한화그룹이 총 30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긴급 지원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생활 지원으로 나뉜다. 단순히 복구 비용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까지 함께 고려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화그룹은 거제와 통영, 사천 등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주거 환경 회복에 활용된다. 임시 거처 마련, 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 긴급 생활비 등 수해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게 된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취약계층 위해 별도 10억원 마련

한화그룹은 수해 복구 지원과 별도로 경남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0억원도 추가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초록우산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전달되며,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위한 학습 지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생활비 지원, 복지시설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재난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뿐 아니라 평소 생활 여건이 어려운 지역 주민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원금 10억원은 지역화폐로 지급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는 10억원은 모두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원을 받는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해당 자금이 지역 안에서 사용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화폐가 전통시장이나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되면 수해로 인해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주민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한화오션, 장비와 인력 투입해 현장 복구 지원

한화 계열사의 현장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거제에 사업장을 둔 한화오션은 침수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을 위해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배수 작업에 필요한 펌프와 발전기, 차량 등을 지원하고 현장 운영 인력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생수와 장갑, 간식 등 필요한 물품도 제공했다.

성금 지원뿐 아니라 실제 피해 현장에서 필요한 복구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역 지원

한화그룹은 최근 발생한 대형 재난 때마다 피해 지역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경북과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후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도 별도의 복구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경남 수해 지원 역시 이러한 재난 지원 활동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수해 복구 비용과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따로 편성하고, 일부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식까지 도입하면서 보다 폭넓은 지역 지원에 나섰다.

한화그룹 측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가능한 한 빨리 평소의 생활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화그룹의 이번 30억원 지원은 재난 현장의 긴급 복구부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까지 함께 고려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마음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