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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최현수 회장 대표이사로…사업·생산 나눠 책임경영 강화

읽는 시간 약 3분

깨끗한나라가 최현수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회사 운영 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기존 이동열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하며 사업 경쟁력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깨끗한나라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최현수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현수 대표이사 회장과 이동열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독립적인 책임과 권한을 갖고 경영을 이끌게 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말부터 준비해 온 중장기 성장 전략을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경영체제 개편의 일환이다. 회사는 그동안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수익성과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경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두 대표의 담당 업무도 구분된다.

최현수 대표이사 회장은 사업 부문을 비롯해 재경과 구매 업무를 맡는다. 회사의 사업 전략과 재무·구매 분야를 연계해 주요 경영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 회장에 취임한 이후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 사업을 위한 기반을 정비해 왔다. 대표이사까지 직접 맡게 되면서 앞으로는 성장 전략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열 대표이사 사장은 생산 현장과 인사 조직을 중심으로 경영을 담당한다. 청주공장의 운영과 생산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는 동시에 인사 부문을 맡아 현장의 조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장은 CFO와 사업장 총괄 등을 경험하며 쌓은 재무 관리와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체제를 통해 각 대표가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신속하게 판단하고 책임지는 경영 방식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에서는 두 대표가 협력해 중장기 전략과 실제 사업 현장의 실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경영체제 개편에 대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대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사업과 생산, 조직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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